두달여 동안 7kg의 몸무게가 빠졌다.
내일 모레 윗동네 심방을 떠나야 하기에
오늘은 저녁을 먹었다.
육이 영을 지배하는 자
영이 육을 지해하는 자
생명의 떡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
생명의 밥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
사람들에게 먹히기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
먹혀야만... 죽어야만... 살릴 수 있는
하늘의 법으로
십자가에서 온전히 먹히신 예수님
오늘의 통일금식에는
밥상에 올라온 음식들이 우리에게 온전히 먹혀서
그것을 먹은 자들이
이제 세상의 밥이 되는 것처럼
사람들이 살아나는 힘의 원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쫓아가는
먹히는 밥...생명의 밥...살리는 밥...
나도 이제 밥이 되어
사람들을 살려주는 하늘의 밥이 되겠다고 다짐해 본다.
통일의 밥이 되겠습니다.
최소한 5천명을 먹이고도 남는 하늘나라 장사꾼... 통일 독립군이 되어 보겠습니다.